[강릉 숙소] 조용하고 깔끔한 감성 숙소 '더브리앙뜨 펜션'

블로그 첫 개설 후 어떤 글을 제일 먼저 남겨야하나 고민하다가 첫 포스팅은 8월 첫 번째 주말에 다녀온 강릉 여행 숙소 포스팅으로 결정 !!

내가 다녀온 곳은 강릉 '더 브리앙뜨 펜션' 이라는 숙소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아서 더 더 블로그에 남겨놓고 싶었다.

 

 

 

강릉 중에서도 한적한 동네인 '사천면'쪽에 위치하고 있는 더브리앙뜨는 2020년에 오픈한 신축 펜션이다.

독채는 아니지만 독채 펜션의 느낌이 물씬 나고, 깔끔한 것은 물론,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펜션이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펜션 풍경.

내가 갔던 날은 지독한 장마로 인해 (ㅜㅜ,,) 비가 와서 조금 흐리긴 했지만, 넓은 마당이 한 눈에 확 들어왔다.

숙소로 이어지는 길이 너무 예뻤고, 사람 없고 한적해서 바로 사진부터 찍었당
사진 찍으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류 중 하나!! (사진 진짜 예쁘게 나옴)

 

 

객실은 총 4개였던 거 같은데 나는 4호에서 1박 2일!!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침실이다.

더브리앙뜨는 방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침실/부엌/거실이 통으로 이어져 있고 그 중 침실은 이렇게 한 층 단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더 눈에 들어왔던 거 같다 ~

나는 친구들과 함께 총 3명이 방문했는데, 기본 인원 2명에 비용 추가하면 별도 이불을 준비해준다.
이불도 포근했던 걸로 기억!

 

그리고 머리맡에 보이는 저 유리창들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 오지게 찍었당 ,, ㅎ (*여기도 포토존으로 추천)

 

 

나름 펜션이다 보니 웬만한 식기들은 다 있었어서 편했다.
저녁에 대게를 사다 먹었는데 양푼, 국자, 가위 등 등이 있어 넘나 편했다.

이 외에도 식기, 냄비,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되어있었다.

아! 조미료 같은 건 없고, 요리 해먹고 싶으면 조미료들은 챙겨가야 할 듯 하당.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았다!

샤워부스가 명확하게 구분되어있지는 않았지만 세면대와 거리감이 조금 있어 샤워하는 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는 점 ~ ~

수압은 쏘쏘했고, 난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물이 아주 따뜻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샤워하는 데는 전~ ~~혀 문제없었다.

 

 

 

거실이라고 하기엔 조금 어색하지만, ,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 너무 예뻐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른단,,

숙소 내 포토존으로 마지막 추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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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숙박 후 남기는 '더브리앙뜨 펜션'의 장, 단점.

 

[장점]

1. 신축 펜션이라 정말 깔끔하다.

2. 전체 방이 4개이고,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않아 조용하다.

3. 동네 자체가 매우 조용하고 한적하다.

4.  나름의 포토존이 많다.

5. 웬만한 식기들은 구비되어 있어 편하고, 전체적으로 상태도 많이 양호하다.

6. 드라이기 화력이,, 매우 좋다. (머리가 잘 말라요)

7.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8. 침구류도 편하고, 깔끔한 편이다.

9. 비용 대비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숙소이다.

 

 

[단점]

1. 주변에 편의점, 슈퍼 등이 없어 인근 마트에서 장을 봐와야 한다.

2. 기본 수용인원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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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적게 찾는 조용하고 한적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

모던한 느낌의 감성적인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

신축의 깔끔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였다 ~!!

나 또한 재방문 의사 100%라는 점! 이것이 바로 내가 첫 번째 포스팅으로 pick 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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