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 주문진 인근 카페 '갈매기다방'

두 번째 포스팅 !!

두 번째 포스팅은 2020년 8월 첫 주에 다녀온 강릉 여행 이야기를 남겨놓으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 오늘은 강릉 카페 ‘갈매기 다방’ !!

 

 

강릉 주문진 카페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카페 중에서 깔끔해 보이고,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곳을 중점적으로 열심히 찾다가 발견한 카페이다.

 

 

 

바로 앞 바다가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있으나 2층, 3층이 횟집과 펜션이다 보니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가면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을 것 같다 ㅜ,,ㅜ
내가 방문했을 때도 2, 3층을 드나드는 사람이 은근 있었던 걸로 기억.

 

 

 

카페 내부는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모던한 톤이 눈에 확 들어왔당

창 밖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들도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이 부분은 좋게 생각한 부분 중 하나! !

 

 

 

가장 눈에 들어왔던 자리는 요깅 !

가장 내 스타일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 하 하

예쁜 전등이랑 바로 옆 유리창으로 보이는 전경까지 아늑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자리 ~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어서 나중에 친구들이랑 넓게 요자리에도 앉았당

그런데 소파의 천이 조금 더러워서 찝찝하게 느껴졌었다 ,, (쪼금) 이 부분은 아쉬워서 ,,(체크 체크)

 

 

 

음료는 수박주스 / 갈매기 크림라떼 / 말차샷라떼 세 개 주문!!

개인적으로 수박주스는 쏘쏘했고, 갈매기 크림라떼는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맛이 좋았다!
사실 나는 커피를 잘 안마셔서 커피 맛을 모르지만, 커알못인 내가 먹었을 때 달달하니 맛이 좋았다는 점 ~ ~!!

아 그리고! 컵 홀더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당

 

 

마지막으로 같이 주문한 와플 !!

메뉴판에 홍콩 와플 맛집이라는 소개 문구에 혹해서.. 과일 듬뿍 홍콩 와플을 하나 시켰는데, 비주얼은 너무 귀여웠으나 가격(12000원)에 비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너무 아쉬웠당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아,!! 그리고 보기에는 너무 예뻤지만 먹기에는 조금 불편했던 거 같아 조금 더 마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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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강릉 '갈매기다방'의 장단점은!

 

 

[장점]

1. 바로 앞 바다가 보이는 카페이다.

2. 전반적으로 모던한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이다.

3. 시그니처 음료는 맛이 있다.

4. 주차 공간이 구비되어 있다.

 

[단점]

1. 카페를 제외한 2층, 3층이 식당 및 펜션이다 보니 카페 손님 외 드나드는 사람들이 좀 많았다.

2. 시그니처 메뉴를 제외한 와플이나 다른 음료들의 맛은 보통이다.

3. 패브릭 소재의 소파들은 조금 찝찝했다.

4. 주차공간이 많이 넉넉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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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길 63 1층 / 영진리 357-87 1층

 

 

 

 

 

강릉 주문진 카페 '갈매기다방'은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한 번쯤은 !! !!! (한 번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는 없음 . .! (한 번이면 충분하다)

 

갈매기다방 앞 넓~ ~은, 내가 좋아하는 바다 사진 찍으면서 마무리 ! (바다는 언제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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