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숙소] 서울 근교 깔끔, 조용한 숙소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몇 달 전 갑작스럽게 다녀오게 된 이천 !

숙소도 급하게 예약하고 다녀왔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 ~ 

 

급하게 찾은 숙소였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꽤 높았던 숙소라서 !

블로그에 꼭 남겨놔야지 싶었당

 

밤늦게 도착한 호텔 외관 ~

건물 동이 여러 개 나뉘어 있었다.

정확히 어디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 

나는 메인동 건물 이용 ! 

 

로비 사진  ! !

이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일 것 같아서 !

역시나 인적이 조금 드물었고, 굉장히 조용했다.

들어서자마자 작게 말해야 할 것 같은 느낌 ?

일단 사람이 적어서 너무너무 좋았당 (코로나,,,)

 

체크인하고 올라간 숙소 ! !

헐리우드 더블룸을 이용했당

요즘 숙소 이용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청결한지 ! 깔끔한지 ! 인데,

들어서자마자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숙소 자체가 오래된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었는데, 다행 !! !!

 

더블룸답게 침대가 정말 컸다.

싱글 2개 붙여 놓은 듯한 크기였는데, 둘이 누워 자기에도 아주 넉넉~ ~! (굿)

침대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당

개인적으로 베개가 편해서 좋았던 걸로 기억 ~ 

 

요렇게 간이 테이블이랑 의자도 있당

여기서 나는 야식을 ,,,,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을 이용하면서 딱 하나 아쉬웠던 것은 바로 TV !

넘 작아서.. 아쉬웠당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중앙에 좀 더 크게 위치했으면 좋았을 듯하다.

 

그다음은 화장실 ~

샤워부스랑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었당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어서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 없었다.

 

다만, 체크아웃하는 날....

갑자기 이천 일부 지역이 정전, 단수가 되어서 불편함을 겪었다, ,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호텔 직원분들이 너무 죄송해하시기도 하고

복원하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대충 씻고 나왔당

 

룸 한쪽엔 요렇게 간이 부엌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용할 일이 없긴 했당

 

창문 열면 보이는 뷰 ~ ~ VIEW

확 트인 전경이라 눈이 다 시원했음 !

에덴파라다이스는 정원으로 유명한데, 여름에 진짜 예쁠 듯 하당 

여름에 다시 한번 정원 구경 와보고 싶다.

 

가을, 겨울에는 이렇게 또 다른 느낌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당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 산책하기 완 ~ 전 좋았다. 굿 ~ ~ !!

 

마지막은 야식으로 먹은 비비큐 치킨 ><

치즈볼은 노추천 ~ ~

 

급하게 방문한 숙소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편안하게 쉬다 온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

조금 오래된 숙소라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음 ! 

 

서울 근교에서 바람도 쐬고, 여행 간 기분 내기에 아주 좋았던 이천 !

사람 적고 조용한 숙소를 찾는다면 에덴파라다이스를 추천해주고 싶당

저녁에 한 번, 낮에 한 번 꼭 정원 산책도 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