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살짝 다녀온 제주도 후기를 이제야 남겨본다.
여러 카페를 방문했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카페인 ‘LE TOIT BASEMENT (르토아 베이스먼트)’ !!
오늘은 르토아 베이스먼트 카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 !!
우선 바깥에서 바라본 카페 외관!
SNS 통해 찾아봤던 이미지들처럼 보자마자 오~ !! 깔끔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드라이브 가능한 구좌읍 해안길을 따라가다 보면 카페를 찾을 수 있는데, 자칫하면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관 무드가 내 스타일이라 더 눈에 들어왔던 거 같다 ㅎㅎㅡㅎ
계단길을 따라가면 이렇게 길이 나오고, 왼쪽이 테이블 공간! 오른쪽이 주문하는 곳!
통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커피 마시면 분위기 아주아주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다.
자리 배치도 딱 그걸 의도한 듯했당
그리고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또 다른 테이블 자리들을 볼 수 있었다.
여기는 비교적 위에보다 더 넓고, 자리도 넉넉한 편이어서 더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해 보였고!
위에 자리는 파란 바다를 볼 수 있다 하면,,!! 아래 자리들은 초록 초록한 풀과 나무들을 볼 수 있는 ??
대부분의 자리들이 옆으로 같이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보니,
친구들 여러 명과 함께 방문한 나는 조금 불편했다..
이렇게 통유리창이 배경이 되는 자리도 있는데 창문을 열 수도 있어서 창문 열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온다!! ~
~(★포토존 추천!!)
여기서 찍은 사진이 제일 예쁘게 나왔던 듯 !!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당
빵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다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고,,
4명이 가서 1인 1음료에 빵 2개 주문 !!
빵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약간 알짜배기들로만 모여있는 느낌이랄까 ,,?
모형이 넘나 진짜 같아 보여서 몇 번을 만져봤는지 모른다,,
에이스 스콘이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앙버터 프레첼 두 개 주문!!
그리고 나는 녹차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당
녹차라떼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약간.. 녹차맛이 좀 더 쌉싸름하게 난다.
친구들은 약간 비린 거 같다고도 이야기했는데 나는 먹을만했음! 후회 노노 !!
빵도 둘 다 나는 너무 맛있었다! 빵 추천 추천
이렇게 바로 앞이 바다, 해안도로라 나오면 바다와 길이 너무 시원하게 한눈에 보인다 ㅜ,ㅜ
바다가 너무 예뻐서 기분이 징짜 징짜 좋았댜 ..
아 그리고! 주차는 !! 이렇게 길 건너에 할 수도 있고!
뒤편에 마련된 주차공간 활용할 수도 있었다.
(뒷마당 주차공간은 그렇게 넓지는 않다.)
제주 르토아 베이스먼트 카페 !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
[장점]
1. 해안도로에 있다 보니 드라이브도 할 수 있고,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2. 조용한 편이다.
3. 커피, 베이커리 모두 맛이 괜찮은 편이다.
[단점]
1. 자리가 불편하다.
2. 화장실이 작다.
제주도 구좌읍! 평대리 쪽 해안도로 지나다 한 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은 카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당
제주도 또 놀러 가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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